신개념 온라인 종합쇼핑몰 ‘다인네마트 (http://www.dainne.net)가  2012년 1월 새롭게 오픈한다. 


다인네마트를 운영하는 사회복지환경신문사는  “기존 쇼핑몰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인네를 16일 문을 연다"며 “현재 국내 판매되는 최저가 5만여종의 상품을 확보, 향후 20여만종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다인네마트는 회원에게 전자통장 기능을 가진 다인네마트 멤버십 카드를 발행, 약 1800여개 제휴 온·오픈 쇼핑몰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결제 즉시 구매금액의 최고 20%까지 다양한 형태의 포인트를 자동 지급하는 서비스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다. 

특히 다인네마트의 멤버십카드는 전자통장 등 스마트한 활용도로 업계의 주목이 예상된다. 이 멤버십카드는 다인네마트 쇼핑몰뿐만 아니라 1000여개 오프라인 상점과 840개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언제든지 현금으로 빼서 쓸 수 있는 전자통장 기능을 한다는 점도 주목된다. 

적립 포인트 제도도 획기적이라는 평가다. 다인네마트는 회원 물품 구매 시 최대 20%까지 캐시백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 같은 포인트 적립금 비율은 국내 최대 규모다. 적립 포인트의 활용도도 타   쇼핑몰보다 탁월하다. 적립 포인트인 cpoint 제도는 포인트를 언제든지 현금 전환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wpoint는 현금과 동일한 조건으로 아투마켓 및 제휴 온·오프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외 상조회사 비용(fpoint) 통신요금(hpoint), 자동차보험료(ipoint), 여행상품(tpoint) 등에 해당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다인네마트는 차별화를 위해 제휴 입점업체와의 파트너십으로 양질의 상품을 다량 확보하기로 했다.  기존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 등은 싼 대신 상품의 질이 현저히 떨어져 반품 등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왔다. 이런 점을 감안해 다인네마트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게 하기 위해 다양하면서도 양질의   상품 확보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구매방식도 소비자 중심으로 이뤄진다. 가전 생활용품, 가구, 화장품·미용, 패션·잡화 등 14개 카테고리에 2만여점의 상품을 입점 시켰으며, 다품종 소량 구매가 가능토록 온라인 구매가 어려웠던 식용유,    라면, 일반 음료수 등을 소량으로 묶어 소비자의 편의를 배려했다.

다인네마트는 신규멤버십카드 신청자에 한해 10만 상조 포인트(point) 및 5000 쇼핑몰(wpoint)포인트를 충전 지급키로 했다. 오픈기념 및 설맞이 할인 이벤트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사회복지환경신문사 관계자는 “MD가 직접 품질을 보증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쇼핑몰 상품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며 “2012년까지 멤버십카드 소지 회원 20만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